
Bull markets are born on pessimism, grow on skepticism, mature on optimism,
and die on euphoria.
직역하자면 강세장은 비관속에서 태어나, 회의속에서 자라고 낙관속에서 성숙하여 행복감에서 사라진다는 말입니다.
이 문장은 유명한 투자자 존 템플턴이 강세장의 흐름을 간결하게 표현한 말로,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강세장은 대개 사람들이 미래를 비관적으로 바라볼 때 시작됩니다. 가격이 낮고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거의 없는 이 시점은 오히려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로 작용하죠.
이후 강세장은 많은 이들의 의심 속에서 서서히 성장합니다. "정말 시장이 좋아질까?"라는 회의적인 태도가 남아 있지만, 점차 자산 가격이 오르면서 사람들은 조금씩 자신감을 갖기 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시장은 낙관적인 분위기로 성숙해집니다. 상승세가 확실해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자산 가격은 크게 오릅니다. 이때 대중의 참여도 역시 활발해지죠. 하지만 강세장은 대개 도취감 속에서 끝을 맞이합니다.
지나친 낙관론과 자신감이 시장에 팽배해지면 자산 가격이 비합리적으로 급등하고, 결국 조정이나 하락으로 이어지며 강세장은 막을 내리게 됩니다. 이 말은 시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사람들의 심리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줍니다. 비관적인 시점에 기회를 찾고, 지나친 낙관에 휘둘리지 않으려는 태도가 투자의 핵심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식을 압축하여 빠르게 움직이는 코인장에서는 더더욱 필요한 명언입니다. 대중은 여러 매스컴들이 비난할때는 같이 비웃다가 띄어줄때 같이 뛰어들어서 손해를 봅니다.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대중의 비난과 멸시 그리고 무관심으로 시장이 하락횡보를 할때 자신이 그간공부해온 종목이나 코인을 매수하고 이것을 추후 환희에 가득차 대중이 띄어줄때 팔아야함을 다시금 새겨봅니다.
By 코인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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