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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손해보험

제5편 – 갱신형과 비갱신형 보험, 설계사의 설명이 신뢰를 만든다

by BQ21 2026.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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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상담에서 고객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는
“이 보험, 나중에 보험료 오르나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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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의 핵심에는 바로 갱신형과 비갱신형 보험의 차이가 숨어 있습니다.
손해보험 설계사라면 이 부분을 명확하고 솔직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갱신형 보험은 일정 주기마다 보험료가 다시 산정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가입할 때 보험료는 비교적 저렴하지만,
연령 상승과 손해율 변동에 따라 갱신 시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습니다.
실손의료보험이나 일부 상해·질병 담보가 대표적인 갱신형 보험입니다.

반대로 비갱신형 보험은 가입 시 정해진 보험료를
납입 기간 동안 동일하게 유지하는 구조입니다.


초기 보험료는 갱신형보다 다소 높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보험료 변동에 대한 불안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간 유지가 필요한 보장에는 비갱신형이 선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많은 고객들이
갱신형은 무조건 나쁘고, 비갱신형은 무조건 좋다고 오해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고객의 나이, 소득 구조, 보장 목적에 따라
어떤 형태가 더 적합한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회 초년생이나 보험료 부담이 큰 고객에게는
갱신형을 활용해 꼭 필요한 보장을 우선 준비하는 것이 현실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중장기적인 보장을 안정적으로 가져가고 싶은 고객이라면
비갱신형 위주의 설계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설계사가 반드시 주의해야 할 부분은
갱신형 보험의 장단점을 축소하거나 숨기지 않는 것입니다.
갱신 시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설명하지 않으면
몇 년 뒤 고객의 불만과 해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짧은 계약보다 긴 신뢰가 더 중요합니다.

또한 갱신 주기 역시 중요한 설명 포인트입니다.


1년 갱신인지, 3년 갱신인지, 5년 갱신인지에 따라
보험료 변동의 체감은 크게 달라집니다.
이런 세부 사항을 정확히 짚어주는 설계사는
고객 입장에서 훨씬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로 보이게 됩니다.

결국 갱신형과 비갱신형 보험의 선택은
“지금의 보험료”가 아니라
“이 보험을 얼마나 오래 유지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고민해 주는 것이
손해보험 설계사의 진짜 역할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손해보험 실무에서 절대 피할 수 없는 주제인
보험금 청구와 보상 절차, 그리고 설계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이 파트를 이해하면 설계사의 존재 가치는 훨씬 분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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