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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손해보험

제10편 – 오래 살아남는 손해보험 설계사의 하루는 어떻게 다를까

by BQ21 2026.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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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설계사는 단기간에 승부를 보는 직업이 아닙니다.
처음 몇 달 실적이 좋다고 해서 오래 가는 것도 아니고, 초반이 힘들다고 해서 실패가 정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결국 차이를 만드는 것은 하루의 루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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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아남는 설계사들은 특별한 재능이 있다기보다 하루를 운영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그들은 감정에 따라 움직이지 않습니다. 계약이 잘 나오든, 나오지 않든 해야 할 일을 정해진 시간에 반복합니다. 이 반복이 실력을 만들고, 실력이 신뢰를 만듭니다.

먼저 이들은 아침 시간을 가볍게 흘려보내지 않습니다. 출근 후 바로 영업 전화를 하기보다 전날 상담 내용을 정리하고, 고객의 보장 구조를 다시 한 번 검토합니다. 약관 한 줄이라도 읽으며 스스로를 점검합니다. 이렇게 준비된 상태에서 상담을 시작하면 말의 깊이가 달라집니다.

또한 상담이 없는 날을 허투루 쓰지 않습니다. 기존 고객 계약을 다시 분석해 보고, 갱신 예정 고객을 정리하며, 리모델링 가능성을 점검합니다. 이런 관리 습관은 시간이 지날수록 큰 자산이 됩니다. 고객은 자신을 잊지 않는 설계사를 기억합니다.

시간 관리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하루를 통째로 영업에 쓰겠다는 막연한 계획 대신, 상담 준비 시간, 연락 시간, 공부 시간을 구분합니다. 특히 공부 시간을 따로 확보하는 설계사는 장기적으로 성장합니다. 손해보험은 약관 사업이기 때문에 결국 지식의 차이가 상담의 차이를 만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멘탈 관리입니다. 계약이 취소되거나 거절을 당해도 스스로를 과도하게 평가하지 않습니다. 대신 “내 설명이 충분했는가”, “고객 상황을 제대로 이해했는가”를 돌아봅니다. 감정이 아니라 분석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오래 살아남는 설계사는 계약을 쫓지 않습니다. 고객을 쌓습니다. 오늘 당장의 실적보다 1년 뒤 다시 연락 올 고객을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 이런 태도는 겉으로는 느려 보이지만 결국 가장 빠른 길이 됩니다.

 

손해보험 설계사는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입니다. 그래서 실력과 동시에 신뢰가 필요합니다. 하루의 루틴이 안정되면 말이 안정되고, 말이 안정되면 고객이 안정됩니다. 이 작은 차이가 3년 뒤, 5년 뒤 큰 격차로 이어집니다.

다음 편에서는 소개 영업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구조를 어떻게 만드는지, 고객 관리 전략을 중심으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장기 생존의 핵심은 결국 관계 관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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