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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산업안전관리기사(필기)

제11편 – 재해 통계와 안전지표, 숫자로 보는 안전관리

by BQ21 2026.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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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기사 필기에서 안전관리론을 공부하다 보면 이론만큼이나 중요한 영역이 바로 재해 통계와 안전지표다. 처음 보면 계산 문제나 공식 때문에 부담스러워 보이지만, 사실 개념만 이해하면 문제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재해 통계와 안전지표는 사고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예방 대책의 효과를 평가하는 데 꼭 필요한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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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통계의 기본은 사고 발생 건수, 사망자 수, 부상자 수 등 단순 수치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단순 수치만으로는 사업장의 안전 수준을 비교하기 어렵기 때문에 안전지표라는 개념이 등장한다. 안전지표는 인원수, 작업시간 등과 연계해 사고율을 산출함으로써 객관적으로 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도구다.

대표적인 안전지표로 재해율, 강도율, 발생빈도율이 있다.

  • 재해율은 근로자 1,000명 기준으로 연간 재해자가 몇 명 발생했는지를 나타내며, 산업 전반의 안전 수준을 비교할 때 쓰인다.
  • 강도율은 사고로 인한 총 결근 일수를 근로시간 총합으로 나누어, 사고가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평가한다.
  • 발생빈도율은 일정 기간 동안 발생한 사고 건수를 연간 근로시간으로 나누어, 사고 발생 빈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지표다.

시험에서는 단순히 공식을 외우는 것보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지표를 사용하는가”를 묻는 문제가 많이 나온다. 예를 들어, 사고의 심각도를 평가할 때는 강도율을, 사고 발생 빈도를 비교할 때는 발생빈도율을 사용한다는 식이다.

재해 통계와 안전지표는 단순 계산이 아니라 사고 예방과 관리 의사 결정과 연결된다. 예를 들어, 특정 작업장의 재해율이 높게 나오면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관리자는 이를 바탕으로 위험성 평가와 작업 전 안전활동을 강화할 수 있다. 시험에서는 이러한 흐름을 이해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문제가 종종 등장한다.

계산 문제에서 흔히 실수하는 부분은 단위와 기준을 혼동하는 것이다. 재해율은 근로자 1,000명 기준, 강도율은 총 근로시간 기준 등 각각 기준이 다르므로 문제에서 제시한 단위를 잘 확인해야 한다. 공식을 그대로 외우기보다, 단위를 기준으로 계산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재해 통계와 안전지표를 공부하면서 중요한 것은, 숫자를 단순 암기로만 여기지 않고 사고 예방과 관리의 도구로 이해하는 것이다. 이 관점이 잡히면 계산 문제도 자연스럽게 풀리며, 시험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확보할 수 있다.

다음 편에서는 재해 통계와 지표를 기반으로 작업환경 측정과 유해요인 관리를 다뤄볼 예정이다. 이 파트에서는 현장 관리와 연결된 실질적 계산 문제가 등장하므로, 실제 사례를 떠올리며 공부하면 훨씬 이해가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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