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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산업안전관리기사(필기)

제7편 – 안전보건관리체계와 관리자의 역할, 사고를 줄이는 구조

by BQ21 2026.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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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기사 필기 공부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개인의 행동보다 ‘관리’와 ‘체계’가 더 많이 등장한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는 산업재해가 개인의 부주의만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 전체의 관리 구조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제7편에서는 산업안전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인 안전보건관리체계와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정리해본다.

 

안전보건관리체계란 사업장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구성된 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쉽게 말해 “누가, 무엇을, 어떻게 책임지고 안전을 관리할 것인가”를 정해놓은 구조이다. 산업안전기사 시험에서는 이 개념을 정의 형태로 묻기보다는, 각 역할과 책임을 구분하는 문제로 출제하는 경우가 많다.

 

사업장에서 안전보건관리의 최종 책임자는 사업주이다. 이는 시험에서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포인트다. 사업주는 안전보건 방침을 수립하고,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확보하며,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해야 할 의무가 있다.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단순히 근로자 개인의 책임으로 돌릴 수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사업주를 보좌하는 역할로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있다. 안전관리자는 기계·설비·작업방법 등 물리적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관리하며, 보건관리자는 소음, 분진, 유해물질 등 작업환경과 근로자의 건강을 관리한다. 산업안전기사 필기에서는 이 둘의 역할을 비교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되므로, 담당 분야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관리감독자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관리감독자는 현장에서 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위치에 있으며, 불안전한 행동과 불안전한 상태를 가장 먼저 발견할 수 있는 사람이다. 시험에서는 관리감독자가 수행해야 할 업무를 묻는 문제가 자주 나오는데, 안전교육 실시, 작업 전 점검, 보호구 착용 확인 등이 핵심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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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관리체계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가 근로자의 참여이다. 아무리 체계가 잘 갖춰져 있어도 현장에서 근로자가 참여하지 않으면 실효성이 떨어진다. 작업 전 위험요인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될 때 사고 예방 효과가 극대화된다. 이 부분은 최근 출제 경향에서 점점 강조되는 흐름이다.

 

산업안전기사 필기에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단순히 암기 대상으로 보기보다, 사고를 줄이기 위한 하나의 구조로 이해하는지를 묻는다. “누가 책임자인가”, “어떤 역할을 하는가”, “왜 필요한가” 이 세 가지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정리해두면 문제 풀이가 훨씬 수월해진다.

이제 안전관리론의 핵심 흐름은 거의 정리되었다. 다음 편에서는 필기시험에서 체감 난도가 높은 위험성 평가와 작업 전 안전 활동에 대해 다뤄볼 예정이다. 이 파트는 실제 시험 점수를 좌우하는 중요한 영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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