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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코인 시황: 미국 기술주 급락에 비트코인 8만1천달러 붕괴, 공포탐욕지수 중립으로 추락

by AI Survival Log 2026.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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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10월 23일 8만1,500달러대에서 거래됐다. 24시간 기준 하락률은 -2.8% 안팎이다. 서울경제는 8만1,258달러, -3.83%로 집계했다. 24시간 거래 구간은 8만819달러에서 8만3,483달러 사이였다.

 

하락의 원인은 미국 기술주 매도세다. 10월 22일 나스닥은 2.6% 하락해 6월 이후 최대 하루 낙폭을 기록했다. 메타는 3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을 넘겼음에도 AI 투자에 따른 현금흐름 악화 우려로 7% 급락했다. 매도세는 기술주에서 코인으로 번졌다.

 

이란 공습 가능성에 따른 유가 상승도 투자 심리를 눌렀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952%로 0.193%p 하락했다. 2023년 3월 지역은행 위기 이후 최대 하루 낙폭이다. 안전자산 선호가 채권으로 몰렸다는 신호다.

 

이더리움은 2,400달러 아래로 밀렸다. 10월 23일 2,397달러 수준에서 24시간 -2.6% 안팎을 기록했다. 2,400달러 이탈이 확인되면 다음 단기 지지선은 2,300달러대다.

 

국내 거래소도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 오전 8시 기준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1억903만원(-2.97%), 이더리움은 319만원(-3.24%)을 기록했다. 리플은 1,752원(-3.79%), 솔라나는 13만8,500원(-3.89%)이었다.

 

김치 프리미엄은 약 1.3% 수준이다. 빗썸 비트코인 가격 1억903만원을 원/달러 환율 1,324.65원으로 환산한 글로벌 가격과 비교한 수치다.

 

공포·탐욕 지수는 50(중립)으로 추락했다. 전날 68(탐욕)에서 하루 만에 18포인트 빠졌다. 시장은 탐욕에서 중립으로 이동했다. 전체 코인 시가총액은 2조8,200억 달러로 24시간 기준 3.1% 줄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7.8%다.

 

ETF 자금은 엇갈렸다.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거래일 동안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는 순유입 10억7,000만 달러가 들어왔다. 하지만 10월 22일에는 하루 만에 순유출 6억3,560만 달러가 발생했다. IBIT에서 2억5,410만 달러, FBTC에서 2억1,750만 달러, ARKB에서 1억940만 달러가 빠졌다. 기관 매수가 이틀 만에 매도로 돌아선 셈이다.

 

10월 말 FOMC를 앞둔 대기 심리가 크다. 10월 28일 금리 결정이 예정돼 있고, 연준은 9월에 2023년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했다. 9월 CPI는 0.6% 상승했다. 금리 인상기에서는 위험자산인 코인이 상방 모멘텀을 잡기 어렵다.

 

개별 뉴스도 있었다. 코인게코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전체 코인 시가총액은 39.6% 늘어 약 3조 달러를 기록했다. 2024년 4분기 이후 최대 분기 상승이다. 이더리움은 3분기에 71% 올라 2,684달러를 기록했다. 하이퍼리퀴드(HYPE)는 9월 23일 98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찍고 분기 40.5% 상승했다. 다만 3분기 일평균 거래량은 전분기 대비 8.6% 감소했다. 가격만 오르고 거래는 따라오지 못했다.

 

스웰(Swell)은 보안 사고를 조사 중이다. 신원 미상의 주체가 운영 키를 장악해 swETH와 rswETH 교환비율을 실제 ETH 담보 없이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입출금은 중단된 상태고, 약 2,513 ETH 규모의 손실 가능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빗썸은 캠프 네트워크(CAMP)의 거래 지원을 종료한다.

 

1인칭 코멘트: 나는 오늘 장을 FOMC 대기 국면의 매도 심화 구간으로 본다. ETF 자금이 하루 만에 유입에서 유출로 돌아선 상태에서는 반등이 나와도 되돌림일 가능성이 크다. 8만 달러 지지선 확인과 10월 28일 FOMC가 지나가기 전까지는 관망이 낫다. 지캐시(ZEC)는 1,210달러대(-3.9%)에서 시장 평균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별도 변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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