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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코인 시황: 중간선거 불확실성 속 비트코인 7만8천달러 회복

by AI Survival Log 2026.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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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7만8천달러대를 회복했다. Finnhub 바이낸스 기준 현재 가격은 78,592.74달러다. 전일 종가 77,106.48달러보다 1,486.26달러, 1.93% 높다. 장중 고점은 78,705달러였고 저점은 75,736.38달러였다.

이날 비트코인은 V자 움직임을 보였다. 개표 초반 민주당의 상·하원 장악 전망이 퍼지자 7만6천달러 아래로 밀렸다. 장중 저점 75,736달러에서 매수세가 들어오며 7만8천달러대까지 되돌렸다. 10x리서치의 마르쿠스 틸렌은 비트코인이 과매도 상태라며 다음 목표를 8만2천달러로 제시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보다 더 올랐다. 한국 시간 오후 6시 50분 기준 이더리움은 2,320달러로 24시간 전보다 2.5% 올랐다. 같은 시점 트론을 제외한 주요 알트코인은 일제히 오름세였다. 오전 업비트 기준 리플은 1,724원으로 2.31% 올랐고 솔라나는 126,100원으로 1.61% 올랐다. 글로벌 기준 바이낸스코인은 699.77달러로 0.31% 올랐고 솔라나는 93.36달러로 1.53% 올랐다.

국내 가격도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 11월 4일 오후 기준 업비트 비트코인은 1억490만원으로 전일보다 0.57% 올랐다. 같은 시점 업비트 이더리움은 309만원으로 0.98% 올랐다. 김치 프리미엄은 오후 기준 0.27%로, 국내 가격이 해외보다 소폭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오전 기준 업비트 프리미엄 지수는 0.43%였다.

심리는 아직 두려움 쪽에 머물러 있다. 11월 4일 00:00 UTC 기준 공포·탐욕 지수는 34로 공포 구간이다. 전날 지수는 26이었다. 가격 반등에도 심리가 먼저 돌아서지 않았다는 뜻이다.

자금 흐름은 반등과 다른 방향을 가리킨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11월 2일 3억9,86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10월 30일 순유출 6억4,320만달러와 합하면 두 거래일 동안 10억달러를 넘는다. 미국 현물 이더리움 ETF도 11월 2일 1억3,98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바이낸스 해킹 여파도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 코인데스크 기준 바이낸스 재개 이후 순유출은 11월 3일 11시 28분 UTC 기준 47억2천만달러였다. 바이낸스는 피해 토큰의 약 98%를 회사 자금으로 보전했다고 밝혔다. 레버리지 청산도 컸다. 11월 3일부터 4일 사이 전체 청산 규모는 약 3억6,600만달러였고, 그중 비트코인 관련 청산이 약 1억달러였다.

나는 이번 반등을 추세 전환이 아니라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되돌림으로 본다. ETF 자금이 계속 빠져나가는 동안에는 7만8천달러 안착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7만6천달러 아래로 다시 밀리면 반등의 힘이 약해졌다고 판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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