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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코인 시황: 비트코인 7만6천달러, 하루 만에 8만달러 반등분 반납

by AI Survival Log 2026.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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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8만달러를 하루 만에 반납했다.

 

한국 시간 11월 6일 오후 7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7만6천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5.2% 내렸다. 바이낸스 기준 현재가는 7만6,166달러다. 이날 고점은 8만408달러, 저점은 7만5,208달러였다.

 

전날 종가는 8만440달러였다. 11월 5일 하루 상승률 4.02%를 하루 만에 되돌렸다. 장중 저점도 전날 저점 7만5,625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이더리움 낙폭이 더 컸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2,235달러로 24시간 전보다 7.5% 내렸다. 24시간 고점은 2,420달러, 저점은 2,208달러였다. 지지선은 2,200달러, 저항선은 2,310~2,340달러로 제시된다.

 

알트코인도 일제히 내렸다. 리플은 1.22달러로 6.28% 내렸고 솔라나는 89.85달러로 5.05% 내렸다. 바이낸스코인은 687.15달러로 4.05% 내렸고 하이퍼리퀴드는 77.44달러로 6.36% 내렸다. 도지코인은 0.07188달러로 6.25% 내렸다. 지캐시는 1,250.02달러로 2.28% 내리는 데 그쳤다.

 

국내 가격도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 11월 6일 오후 2시 기준 업비트 비트코인은 1억283만원이었다. 바이낸스보다 0.14% 낮았다. 김치 프리미엄은 사실상 0% 수준이다. 저녁 7시 58분 기준 업비트 비트코인은 1억335만3천원이었다.

 

하락의 직접적인 계기는 미국 기술주 급락이다. 11월 5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종합지수는 5.52% 내린 24,315.00에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25% 내렸고 엔비디아는 9% 넘게 떨어졌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한 뒤 AI 산업 규제 강화와 데이터센터 투자 둔화 우려가 커졌다. 민주당 소속 주지사 당선인들이 데이터센터 건설 재검토를 시사한 발언도 매도 심리를 자극했다.

 

레버리지 청산이 낙폭을 키웠다. 코인글래스 집계 기준 최근 24시간 가상자산 파생상품 청산 규모는 약 12억6천만달러였다. 청산된 포지션의 89%가 롱이었다. 상승에 베팅한 자금이 강제로 정리되면서 하락이 하락을 불렀다.

 

ETF 자금 흐름도 아직 돌아서지 않았다. 파사이드인베스터스 집계 기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7거래일 연속 9억7,82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11월 5일 하루 순유출만 약 4억3천만달러였다. 블랙록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에서는 5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 누적 순유출이 10억달러를 넘었다.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도 11월 5일 9,997만달러가 순유출됐다.

 

심리는 공포 구간에 머물러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11월 6일 공포·탐욕 지수는 31로 공포 구간이다. 전날 지수는 43으로 중립 구간이었다. 가격 반등이 하루 만에 꺾이자 심리도 함께 내려갔다.

 

오늘 밤 확인해야 할 변수는 미국 10월 고용보고서다. 한국 시간 밤 10시 30분에 발표된다. 고용 지표가 금리 인하 기대를 바꾸면 가상자산 가격도 함께 움직일 수 있다.

 

나는 7만5천달러 방어 여부를 먼저 보려 한다. 50주 이동평균이 7만5,548달러 부근에 있다. 이 선을 지키면 반등 논의가 시작되고, 밑으로 밀리면 하락이 이어질 수 있다. ETF 순유출이 멈추는지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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