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터디48 전기기사 이론 정리 8편 – 유도기 원리와 토크의 비밀 전기기사를 공부할 때 유도기는 가장 핵심적인 챌린지 중 하나로 많은 수험생들이 처음 접할 때 어려움을 느끼는 영역이지만, 실제로 그 원리를 차근차근 이해하면 매우 논리적이고 흥미로운 구조를 가진 기계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유도기, 특히 삼상 유도전동기는 현대 산업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공장 자동화 설비, 엘리베이터, 펌프, 컨베이어 시스템 등 모든 곳에서 동작하고 있기 때문에 전기기사 시험에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유도기의 기본 원리는 고정자에 삼상 교류를 공급하면 고정자 내부에 회전하는 자기장이 만들어지고, 이 회전 자기장이 회전자 도체를 절단하면서 유도기 내부에서 전압과 전류가 자동으로 생성되는 구조로 되어 있다. 그래서 유도기는 ‘유도되어 돌아가는 전동기’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 2025. 12. 3. 7장. 정전기 유도와 전기력선이 보여주는 보이지 않는 힘의 지도 전기기사 이론을 공부하다 보면 전기력선과 전기장이라는 개념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처음에는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지지만, 이 두 개념은 전기의 세계를 눈으로 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지도와 같다. 정전기 유도는 물체가 직접 접촉하지 않아도 전하의 분포가 변하는 현상으로 설명되며, 이는 전기력선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한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전하는 그저 고정된 점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공간 전체에 영향을 미치며, 그 영향력이 공간 속에 펼쳐져 있는 보이지 않는 전기장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전기장이란 전하가 주변에 만들어내는 ‘힘의 공간’이며, 그 공간 안에 새로운 전하가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힘을 받는다. 즉, 전기장은 전하가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주변 공간을 변화시키는 일종의 에너지 구조라.. 2025. 12. 3. 6장. 교류 전력의 본질 – 유효전력과 무효전력이 만들어내는 보이지 않는 흐름 교류 회로를 이해하는 데 있어 전력을 단순히 ‘전기가 일을 하는 양’이라고만 생각하면 절대 전체 구조를 이해할 수 없다. 직류 회로에서는 전압과 전류가 일정하게 흐르기 때문에 전력은 P = VI라는 아주 단순한 공식으로 설명되지만, 교류 회로에서는 전압과 전류가 끊임없이 변화하고 위상까지 서로 달라지기 때문에 단순한 곱셈만으로는 정확한 전력을 알 수 없다. 교류 시스템에서는 전압과 전류가 서로 같은 시점에 최대가 되는지, 혹은 전류가 늦게 따라오는지에 따라 실제로 일을 하는 전력과 그렇지 않은 전력이 나뉘게 된다. 이러한 구조가 바로 유효전력(real power), 무효전력(reactive power), 그리고 피상전력(apparent power)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내며, 전기기사 공부에서 교류 회로를.. 2025. 12. 1. 5장. 임피던스가 지배하는 교류 회로의 깊은 세계 전기기사 이론에서 교류 전기의 기본 개념을 익혔다면 이제 교류 회로가 왜 직류 회로와 완전히 다른 양상을 띠는지 이해하는 단계에 들어서야 한다. 그 중심에는 바로 임피던스라는 개념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 개념은 단순히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저항의 확장이라기보다는 교류에서 전압과 전류의 관계를 한층 더 복합적이고 실질적으로 설명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직류에서는 전기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가 저항 하나뿐이었다면, 교류에서는 전류의 위상까지 영향을 주는 리액턴스라는 요소가 함께 존재한다. 즉, 교류 회로에서는 단순히 전류의 크기만이 아니라 언제 흐르느냐, 즉 시점이 얼마나 앞서는지 혹은 뒤처지는지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며, 이 모든 요소를 하나로 묶어주는 개념이 바로 임피던스다. 임피던스는 저.. 2025. 12. 1. 4장. 교류전기의 시작, 보이지 않는 파동의 세계 전기기사 이론에서 교류전기는 하나의 장벽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이 장은 전기기술의 발전이 어떤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는지를 이해하게 해주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직류는 단순하고 일정한 흐름이었다면, 교류는 파도처럼 오르내리는 전기의 세계로 들어가는 순간이며, 이를 제대로 이해하는 순간 전기기사 공부의 흐름이 한층 자연스러워진다. 교류전기는 전압과 전류가 시간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특성을 갖고 있으며, 이 변화는 일정한 규칙을 따르기 때문에 수학적으로 표현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다양한 전력 시스템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송전탑과 발전소의 대부분은 교류 기반으로 운영되는데, 그 이유는 교류가 직류보다 변압이 쉽고 장거리 송전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전압을 쉽게 올리고 낮출 수 있어 .. 2025. 11. 30. 직류회로의 본질과 흐름을 이해하는 시간 전기기사 이론 공부에서 직류회로는 단순히 전압과 전류가 일정하게 흐르는 구조를 넘어, 전기라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가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는지 가장 기본적인 원리를 알려주는 영역이다. 직류회로는 교류회로보다 변화가 적고 일정하게 흐른다는 특징 덕분에 기본 개념을 배우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직류전원에서 나오는 전류는 한 방향으로만 흐르기 때문에 이를 이해하면 저항, 전압, 전류 사이의 관계를 훨씬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우리가 중학교 때 한 번쯤 배웠던 옴의 법칙도 사실 이 직류회로를 이해하기 위해 만들어진 원리이며, 전기기사 시험 또한 이 법칙을 중심축으로 다양한 응용문제를 풀게 만든다. 우선 전압은 전류를 밀어주는 힘으로 흔히 수돗물의 압력으로 비유되는데, 전압이 높을수록 전류는 더 쉽게 흐른다. 전.. 2025. 11. 30. 전기기사 이론 3장 – 전위(V)와 전위차, 전압이란 무엇인가? 전기기사 이론에서 전하와 전기장 개념을 이해했다면 이제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개념이 바로 전위(電位, Electric Potential)이다. 전위는 단순히 전압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전압은 전위차의 다른 표현일 뿐이며 전위 자체는 공간의 에너지 상태를 표현하는 물리량이다. 전위의 개념을 이해하게 되면 전압이라는 것이 얼마나 자연스러운 개념인지, 그리고 왜 회로에서 전압을 기준으로 전류가 흐르는지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모든 전기 현상은 결국 에너지의 이동과 변화로 설명할 수 있는데, 전위는 바로 그 에너지의 높낮이를 숫자로 나타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높은 곳에 물을 담아두면 아래쪽으로 흘러내리는 것처럼, 전기에서도 전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전하가 이동하려는 성질이 나.. 2025. 11. 30. 1편 전하와 전기력(쿨롱의 법칙) 및 전기장(E)과 전기력선, 전기의 보이지 않는 흐름 전기기사 필기시험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개념은 **전하(Charge)**와 전하 사이에 작용하는 힘, 즉 **전기력(Electric Force)**이다. 이 두 개념은 전기회로, 전기기기, 전력공학 같은 다른 과목을 이해하는 토대가 되기 때문에 처음 공부할 때 명확히 이해해두는 것이 중요하다.전하(Charge)란 무엇인가?전하는 물질이 가진 전기의 양을 의미한다. 모든 물질은 양성자와 전자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이 가진 전기적 성질을 수치로 나타낸 것이 바로 전하다. 전하는 플러스(+)와 마이너스(-) 두 종류가 있으며, 서로 다른 극은 끌어당기고 같은 극은 서로 밀어내는 성질을 갖는다.전하의 단위는 쿨롱(C, Coulomb)이며, 1C는 1초 동안 1A의 전류가 흐르며 이동한 전하량을 의미한다.즉, 전.. 2025. 11. 29.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